
작업 요약
설문동 기준 요약입니다.
| 난이도 | 중하 |
|---|---|
| 직접 가능 | 상판·하부장 분리 |
| 업체 필요 | 급배수 마감·벽면 보수 |
| 소요 시간 | 3~5시간 |
| 주요 폐기물 | 폐목재·폐합성수지 |
철거 순서
싱크대 철거는 급수 밸브와 배수 밸브를 먼저 차단하고, 남은 물을 배수관을 통해 완전히 빼냅니다. 그다음 배수트랩과 급수 호스를 분리합니다. 상판이 있을 경우 실리콘을 커터칼로 자르고, 상판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는데, 무게가 무겁거나 흡착 상태가 강할 경우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하부장은 벽에 고정된 나사나 브래킷을 풀어 분리하며, 벽 마감(특히 타일)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스레인지가 있다면 반드시 가스 밸브를 잠그고 호스를 분리한 후 철거해야 합니다.
밸브 차단과 간단한 배관 분리는 일반 가정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판이 두꺼운 천연 대리석이나 석영인 경우 무게가 100kg에 육박하여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고, 운반 중 파손될 위험이 큽니다. 또한 배관이 벽 속에 매립되어 있거나 노후되어 쉽게 부서질 수 있다면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전기 배선이 근처에 있을 경우 감전 위험이 있고, 가스 분리는 자격증 소지자만 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벽면 마감재 손상 가능성이 크다면 업체에서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공구는 드라이버, 커터칼, 파이프 렌치, 망치, 바닥 보호용 카펫 조각 등이 필요합니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로, 배관 연결 상태와 가구 고정 방식에 따라 변동됩니다. 흔한 실수로는 상판을 들어 올릴 때 손잡이 부분만 잡아서 깨지는 경우, 하부장 나사를 다 빼지 않고 억지로 떼어내 벽면이 찢어지는 경우, 배수관을 분리할 때 고무 패킹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남은 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바닥이 젖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 폐기물로는 싱크대 상판(대리석, 스테인리스, 아크릴 등), 하부장(합판, MDF, PB), 배수관(염화비닐, 폴리프로필렌), 실리콘 잔여물, 나사나 브래킷 같은 금속류가 있습니다. 상판과 하부장은 건설폐기물로 분류되어 배출 신고가 필요하고, 수거 비용이 발생합니다. 스테인리스 상판은 고철로 분리하여 별도 수거업체에 넘기거나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수관과 실리콘은 소량이면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지만, 철거 시 대량으로 나오므로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출 전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직접 가능한 범위
직접 해도 되는 것
- 상판
- 하부장 분리
업체에 맡겨야 하는 것
- 급배수 마감
- 벽면 보수
작업에 쓰이는 공구
폐기물 배출
주요 폐기물 — 폐목재·폐합성수지
부피가 큰 폐기물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스티커를 붙여 내놓거나, 처리업체에 맡깁니다.
공사로 나온 폐기물이 5톤을 넘으면 배출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설문동 배출 방법이 헷갈리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 환경부 · 정부24 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미리 챙겨야 할 것
-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므로 인접 세대와 상가에 일정을 미리 알립니다.
- 철거 후 재시공이 이어진다면 두 공정의 일정을 붙여 잡아야 공실 기간이 줄어듭니다.
- 오래된 건물의 마감재는 석면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의심되면 임의로 뜯지 말고 조사부터 받습니다.
- 구조와 관련된 부분은 임의로 손대지 말고 확인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궁금한 점
상가나 사무실은 영업시간을 피해 야간·주말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동주택은 소음 때문에 시간대 제한이 있습니다.
공동주택과 상가건물은 대부분 사전 신고와 엘리베이터 양생이 필요합니다. 일정을 잡기 전에 확인하세요.
기존 마감재와 맞닿은 부분은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업 전 사진을 남기고 범위를 문서로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